경주예술학교
재단명(財團名)은 만송(晩松) 금월내(今月內)로 서류제출(書類提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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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보 (1948.12)
·자료 내용
민족(民族)의 촉망(囑望)을 가득싣고 탄생(誕生)한 경주예술학원(慶州藝術學院)이 역경(逆境)에 사사로잡혀 소기(所期)의 목적(目的)을 보기에 너무나 미미(微微)함에 강호(江湖)의 동정(同情)을 받어오더니 요번 별항(別項)과 같은 독지가(篤志家)의 커다란 투자(投資)로 아연(俄然) 활기(活氣)를 띠게되자 「대재단법인(大財團法人)」의 설립(設立)과 민족(民族)의 기대(期待)에 어긋짐이 없는 전문(專門) 과정의 참다운 「예술학교(藝術學校)」로서의 새로운 발족(發足)을 기(期)하기 위(爲)하여 새로운 구상(構想)에 여념(餘念)이 없는 모양(模樣)인데 동학원의 현(現) 이사진(理事陣)인 손상(孫相)목 정영근(鄭永根) 경완이(景完伊), 정덕영(鄭德永), 남백영(南伯永) 제씨(諸氏)와 최찬해(崔贊海)씨 측과의 회합(會合)은 앞으로 더 한층 빈번할 것이며 래월(來月) 중순(中旬)경에는 당국(當局)에 신청서류(申請書類)를 제출(提出)할 것으로 관측되는데 재단명(財團名)은 금번
일천만원(一千萬원)의 □□을 투척한 최찬해(崔贊海)씨의 시호(□□) 만송(晩松)을 관두(□□)에 붓처 「만송교육재단(晩松敎育財團)」이라고 명할 것으로 보인다.
- 기사내용으로 일시를 1948년 12월로 추정할 수 있다. 이 기사를 통해서 새로 구성된 경주예술학원 이사진-손상목, 정영근, 경완이, 정덕영, 남백영-의 명단을 확인할 수 있으며 1949년 1월 중순에 만송교육재단 설립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었음을 알 수 있다. 만송재단은 1월 19일에 서류를 문교부에 제출해서 4월 26일에 승인인가를 받았다.
일천만원(一千萬원)의 □□을 투척한 최찬해(崔贊海)씨의 시호(□□) 만송(晩松)을 관두(□□)에 붓처 「만송교육재단(晩松敎育財團)」이라고 명할 것으로 보인다.
- 기사내용으로 일시를 1948년 12월로 추정할 수 있다. 이 기사를 통해서 새로 구성된 경주예술학원 이사진-손상목, 정영근, 경완이, 정덕영, 남백영-의 명단을 확인할 수 있으며 1949년 1월 중순에 만송교육재단 설립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었음을 알 수 있다. 만송재단은 1월 19일에 서류를 문교부에 제출해서 4월 26일에 승인인가를 받았다.
·출처 및 기타
자료 출처 : 대구시보. 『만송60년사』, 뿌리, 2009
자료 형태 : 신문 / 도서수록
자료 형태 : 신문 / 도서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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